한숨 돌린 맨유 아모림 감독 "이 클럽은 죽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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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돌린 맨유 아모림 감독 "이 클럽은 죽지 않는다"

STN스포츠 2025-03-10 08:19: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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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후벵 아모림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후벵 아모림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후벵 아모림(40) 감독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트레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아스널 FC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맨유는 이날 무승부로 강등권과 승점 차를 17점으로 벌리며 한숨을 돌렸다. 

10일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아모림 감독은 "우리가 잘했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렇게 수비하고 상대에게 공을 내주는 식으로 플레이하고 싶지는 않다. 그렇지만 모든 경기와 선수들의 특성이 있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감독 할 때는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팬들이 가끔 좌절하는 걸 안다. 우리는 그것을 처리해야 하고 때로는 인기 없는 일을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저조한 성적에 대한 팬들의 경기 전 팬들의 대해 "이 클럽은 결코 죽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분명하다. 거리에서 느낄 수 있다. 우리는 팬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싶습니다. 앞으로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저조한 성적으로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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