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전북 상대 강한 면모’ 정경호 감독, “전주성 오면 압도됐던 분위기 이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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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현장] ‘전북 상대 강한 면모’ 정경호 감독, “전주성 오면 압도됐던 분위기 이제 없어”

STN스포츠 2025-03-09 18:43: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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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정경호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강원FC 정경호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뉴스=전주] 반진혁 기자 = 정경호 감독이 미소를 지었다.

강원FC는 9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전북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4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강원은 전북의 공세에 밀리기도 했지만, 후반 막판 김경민의 극적골을 통해 승리를 거머쥐었다.

정경호 감독은 경기 후 “전반전은 빌드업을 통해 상대를 어렵게 만들자고 주문했는데 위협을 줄 수 있는 날카로운 패스가 없었다”면서도 “후반전은 주도권을 내줬지만, 선수들이 무실점에 대한 의지가 컸다. 기회를 만들고 득점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이 지난 시즌 성과가 좋았기에 팬들의 눈도 높아졌다. 아직 부족함이 있다. 차근차근 도전하고 발전하는 단계다. 조금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강원의 결승골은 가브리엘의 지분이 컸다. 하프라인 근처부터 과감한 돌파로 길을 만들었고 이것을 김경민이 득점포를 가동했다.

정경호 감독은 “가브리엘에게 해결사 역할을 부여하고 투입했다. 위협적인 장면이 골로 연결됐다. 자신감을 가지고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칭찬했다.

강원은 지난 시즌부터 전북을 상대로 무패를 기록하면서 강자의 면모를 보였다.

정경호 감독은 “전주성은 분위기에 압도되는 부분도 있었다. 이제는 그런 것이 없다. 지난 시즌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기에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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