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급변하는 기후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지원을 위한 맞춤형 에너지 복지서비스 “따밝동행” 브랜드 구축으로 사회적 책임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따밝동행’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노후 조명기기 교체로 에너지 비용을 줄여주는 교체 사업과 사회복지시설의 건물 내‧외 위험 전력 설비 교체로 전력 사용에 대한 안전을 지원하는 노후 전력설비·가로등 교체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따밝동행’ 1차 사업 수행을 위해 나주시와 협업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효율 조명기기 교체 사업을 시작하여 지난 2월 완료하였고 오는 6월까지 총 400가구를 대상으로 2차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구축하고 ‘따밝동행’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7일 화순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자애원을 찾아 시설 내부의 노후 전력 설비와 가로등 교체를 마감하는 준공식을 가졌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국민의 에너지 복지가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청년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