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다채로운 매력을 과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9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월드 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PROMISE> - EP. 2 - IN INCHEON’을 개최했다. 앞서 지난 7일부터 3일간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올블랙 컬러의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 타이틀곡 'Over The Moon'으로 오프닝을 연 이들은 메탈록 버전으로 편곡한 '데자 뷰', '0X1=LOVESONG'을 연이어 선보이며 강렬한 무대를 선사했다.
태현은 "개인적으로 이번주는 제게 너무 행복한 주간이었다. 우리가 처음 만난 날도 있었고 한국에서 모아들로만 가득찬 공연장도 오랜만이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 만들 각오 하고 오셨냐"고 했고, 관객들은 뜨겁게 환호했다.
연준 역시 "오늘 텐션이 제일 좋다. 저도 많이 기대가 된다. 저희 콘서트는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거다. 오늘 신나게 뛸 준비가 됐냐"고 했다.
휴닝카이 역시 "일요일 저녁 시간에 저희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스포를 보거나 아니어도 저희가 3월 중 가장 즐거운 일요일 만들어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번 투어는 ‘ACT : PROMISE’의 속편에 해당하는 두 번째 에피소드다. 앞선 투어에 ‘우리가 함께할 내일을 약속하고 미래와 희망을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면, 이번에는 꿈을 기억하고 지키기 위한 약속의 장소이자 시작점에서 다시 출발한 다섯 소년의 이야기를 그렸다.
사진 = 빅히트 뮤직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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