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는 범정부 비상 수출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18일 ‘관세 대응 119’ 상담 창구를 열고 나서 미국 지역 사업 문제와 관련해 총 553건의 상담 문의가 접수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관세 대응 119’ 창구가 개설되기 전인 작년 같은 기간 미주 지역 관련 비즈니스 애로 상담 실적(205건)과 비교해 170% 급증한 수치다. 코트라 집계 결과 △관세 관련(46%) △사업 파트너 발굴(16%) △해외 생산 거점 이전(10%) 등 순으로 문의 비중이 높았다.
코트라는 미국, 멕시코, 캐나다 등 20개 무역관에 헬프 데스크를 운영하는 한편 기업들이 자사 제품이 새로 변동된 관세 대상이 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관세 시뮬레이터 프로그램도 이달 중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서비스할 계획이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미국 관세 정책이 잇따라 발표돼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의 관세 정보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해외 무역관 네트워크와 정보력을 최대한 활용해 수출 애로를 겪고 있는 우리 기업들에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체 시장 발굴 사업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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