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성규·김무신·레예스 등 주전급 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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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성규·김무신·레예스 등 주전급 줄부상

모두서치 2025-03-09 14:39: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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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이성규[연합뉴스 자료사진] / 사진 = 연합뉴스
삼성 라이온즈 이성규[연합뉴스 자료사진] / 사진 = 연합뉴스

 

2025시즌 개막을 앞둔 삼성 라이온즈가 핵심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최근에는 주전 외야수 이성규마저 부상자 명단에 합류하며 팀에 비상이 걸렸다.

구단 관계자는 9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성규가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기간 중 왼쪽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다"며 "초기 검진에서는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지속되는 통증으로 인해 20일 재검진 후 복귀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2일로 예정된 정규시즌 개막전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성규의 부재는 팀에 큰 타격이 될 전망이다. 그는 지난 시즌 12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2, 22홈런, 57타점을 기록하며 구자욱(33홈런), 김영웅(28홈런)에 이어 팀 내 세 번째로 많은 홈런을 기록한 핵심 타자다. 당분간 그의 공백은 홍현빈, 김지찬, 김헌곤 등 비주전 선수들의 경쟁으로 메워질 것으로 보인다.

설상가상으로 삼성은 스프링캠프 기간부터 주요 선수들의 부상이 이어지고 있다. 핵심 불펜 투수 김무신(오른쪽 팔꿈치 내측 인대 손상),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오른쪽 발등 미세 피로 골절), 주전 내야수 김영웅(오른쪽 늑골 타박상)이 부상으로 이탈했으며, 에이스 원태인도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입은 어깨 부상에서 완벽한 회복을 이루지 못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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