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는 지난 4일 율목중학교에서 정인균 사업기획처장을 비롯하여 문진영 과천경찰서장, 율목중학교장, 과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 약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학생 및 교사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문제의 위험성을 알리고 및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은 불법도박 중독 예방 홍보 물품을 나누고 도박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진영 과천경찰서장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 및 아동 안전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인균 사업기획처장도 “일선 교육 현장에서 청소년·교사 등에게 청소년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알림으로써 공감대를 조성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교육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추진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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