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형 내가 구하러 갈게’ 세메뇨, 토트넘의 영입 대상에 올랐다…‘630억’ 제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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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이형 내가 구하러 갈게’ 세메뇨, 토트넘의 영입 대상에 올랐다…‘630억’ 제안 준비

인터풋볼 2025-03-09 13: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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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선웅 기자 = 토트넘 훗스퍼가 앙투앙 세메뇨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본머스의 윙어 앙투앙 세메뇨 영입을 위해 4,000만 유로(약 630억 원)를 제시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2000년생인 세메뇨는 가나 국가대표 공격수다. 주 포지션은 윙어이며, 스트라이커 위치에서도 뛸 수 있는 멀티성을 지녔다. 나아가 슈팅 스킬과 드리블에 일가견이 있고, 스피드가 빨라 공격 상황에서 순간적인 침투 능력도 뛰어나다.

세메뇨는 브리스톨 시티에서 유스 생활을 보냈고, 지난 2017-18시즌 1군에 데뷔했다. 이후 2022-23시즌 겨울 이적 시장 전까지 약 세 번의 임대(베스 시티, 뉴포트 카운티, 선덜랜드)를 제외하면 줄곳 브리스톨에서 활약했다. 브리스톨 통산 기록은 125경기 21골 22도움.

세메뇨의 잠재성을 알아본 본머스가 2022-23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그를 영입했다. 첫 시즌은 11경기 1골에 그치며 아쉬운 활약이었다. 그러나 지난 시즌부터 주전으로 활약했고, 36경기 8골 2도움을 올리며 맹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도 30경기 9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토트넘이 세메뇨를 영입하려 한다. 이유는 히샬리송이 떠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 매체는 “히샬리송은 이번 여름 토트넘이 매각하고자 하는 선수 중 하나가 될 수 있으며, 세메뇨는 잠재적인 대체자다”라고 설명했다. 토트넘 입장에서 히샬리송의 매각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지난 2022-23시즌 토트넘은 에버턴에 6,000만 파운드(약 1,125억 원)를 주고 히샬리송을 데려왔다. 그러나 이는 최악의 이적이었다. 히샬리송은 매번 잔부상에 시달렸고, 기복이 심한 모습을 펼쳤다. 올 시즌도 부상을 당하며 아직까지 그라운드에 복귀를 못한 상황이다.

현재 에버턴, 사우디 클럽팀이 히샬리송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히샬리송을 매각해 얻은 금액을 그대로 세메뇨 영입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첼시 또한 세메뇨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피차헤스’는 “세메뇨는 이번 시즌 꿈 같은 활약을 펼치며 빅클럽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중 첼시가 그를 주목하고 있다. 첼시는 세메뇨 영입에 5,000만 유로(약 752억 원)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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