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화 하수 악취 차단 나선 한화 건설부문…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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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 하수 악취 차단 나선 한화 건설부문…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시동’

데일리 포스트 2025-03-09 11:30:00 신고

©데일리포스트=사진 좌측 다섯 번째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이사-정장선 평택시장(좌측 네 번째) / 한화 건설부문 제공
©데일리포스트=사진 좌측 다섯 번째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이사-정장선 평택시장(좌측 네 번째) / 한화 건설부문 제공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수처리분야 민간투자사업에서의 축적된 노하우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이 노후 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이사)

MBR 관련 공법 적용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 대전하수처리장을 비롯해 국내 10개 규모 공공하수처리장을 준공하고 운영 중인 ㈜한화 건설부문(이하 한화 건설부문)이 평택시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평택시 통복동 소재 기존 공공하수처리장을 신대동 일원에서 통합 이전 및 지화화하는 것으로 지상에는 친환경 공원과 체육시설과 휴게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2146억 원이며 사업방식은 손익공유형 민간투자사업으로 한화 건설부문 외 6개 시고사가 함께 공사를 진행하고 자회사 에코이앤오가 개시일로부터 30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통합 이전할 시설은 하수처리 10만톤/일, 차집관로 2.1km, 재이용관로 1.76km 규모이며 기존 하수처리 용량 7만 5000톤/일 보다 1.3배 이상 증설될 예정이다. 오는 2028년 상반기 준공 예정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기존 하수처리시설의 노후화, 도시미관 저해, 악취 문제, 용량 부족 등 문제가 해결된다.

한편 한화 건설부문은 MBR 관련 공법이 적용된 하수처리장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인 대전하수처리장과 공사중에도 기존 하수처리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국내 최초 무중단 시공기법이 도입된 천안하수처리장 공사를 진행 중이며 해당 하수처리장들은 모두 한화 건설부문이 자체 개발한 PRO-MBR 공법이 적용됐다.

이 외에도 인천 검단과 화성, 군포 대야, 충남 서천 등 국내 10여 개소의 공공하수처리장을 준공,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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