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재야 안녕'...우승 청부사 '연봉 283억' 윙어, 10년 만에 뮌헨 떠난다→사우디행 확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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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야 안녕'...우승 청부사 '연봉 283억' 윙어, 10년 만에 뮌헨 떠난다→사우디행 확정적

인터풋볼 2025-03-09 11:29: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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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65스코어 
사진=365스코어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킹슬리 코망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예정이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8일(이하 한국시간) “코망은 뮌헨에 온 지 약 10년 만에 떠날 것이다. 코망은 이적을 결심했고 뮌헨도 허용할 예정이다. 막스 에베를 디렉터는 뮌헨 총 급여를 줄여야 하고 플로리안 비르츠를 데려와야 하는데 이로 인해 코망을 여름에 내보내려고 한다. 이적료 3,000만 유로(약 471억 원)에서 4,000만 유로(약 630억 원)가 현실적일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코망을 내보내면 뮌헨은 연간 연봉 1,800만 유로(연봉 283억 원)를 아낄 수 있다. 뮌헨과 계약기간은 2027년까지 유효한데 조기 결별이 매우 유력하며 사우디아라비아행이 예고되고 있다. 코망은 알 나스르, 알 힐랄 등 사우디아라비아 4대 클럽 중 하나로 갈 것이다. 뮌헨은 코망 앞길을 가로막지 않을 것이고 서로 긍정적으로 이야기 중이다”고 했다.

코망은 파리 생제르맹(PSG), 유벤투스, 뮌헨에서 뛰면서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우승 DNA가 몸 속에 흐르는 선수로 유명하다. PSG에서 경력을 시작했는데 2시즌 동안 뛰며 프랑스 리그앙 연속 우승을 했고 유벤투스에서 한 시즌 뛰었는데 이탈리아 세리에A 트로피를 들었다.

 

이후 뮌헨으로 2시즌 임대를 왔고 완전이적까지 했다. 코망이 있는 동안 뮌헨은 내내 분데스리가 우승을 했다(지난 시즌 제외). 2015-16시즌부터 해서 분데스리가 우승만 총 8차례를 했다. 총 11시즌 연속 리그 우승을 차지하던 코망은 지난 시즌엔 뮌헨에 리그 우승에 실패하면서 연속 기록이 끊기게 됐다.

이번 시즌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활약 중이다. 분데스리가 22경기에 출전해 4골 4도움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9경기 1골이다. 파괴력과 활약이 예전만 하지 못하면서 비판에 시달리고 있다. 몸 상태도 기복이 있어 부상에 시달리는 기간도 길어 더욱 신뢰를 받지 못하는 중이다.

뮌헨에서 공식전 327경기를 뛰고 69골 62도움을 올린 코망은 올여름 뮌헨을 떠날 듯하다. 사우디아라비아 팀들의 집중적 관심을 받고 있고 뮌헨도 내보낼 의사가 확실하다. 올 시즌 트로피와 함께 뮌헨을 떠나는 게 코망이 바라는 시나리오다. 뮌헨은 분데스리가 우승이 확실하며 UCL에서도 우승을 노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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