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 심으뜸 인스타그램
국내 1위 여성 운동 크리에이터 심으뜸 씨가 자신의 운동 중독 계기를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3월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37회에서는 유튜브 구독자 176만 명을 보유한 심으뜸 씨의 일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심으뜸 씨는 아침부터 인바디 검사를 진행하며 철저한 자기 관리를 보여주었습니다.
심으뜸은 누구?
스타로그인
심으뜸 씨는 1990년 5월 23일생으로 164cm에 50kg의 마른 몸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운동 크리에이터입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바른 운동법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전파하고 있는 그녀는 특히 하체 운동과 바디 프로필 준비 과정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피트니스 업계에서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수의 방송과 강연을 통해 건강한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철저한 자기 관리와 운동 루틴
심으뜸 인스타그램
이날 방송에서 심으뜸 씨는 체중 52kg, 골격근량 25.6kg, 체지방률 11.7%라는 인바디 검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이를 본 전현무 씨는 자신의 과거 건강검진 당시 체지방량(28.6kg)과 비교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후 심으뜸 씨는 레깅스 차림으로 '눈바디'(눈으로 직접 몸 상태를 확인하는 것) 사진을 찍으며 더욱 세심하게 몸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그녀의 철저한 관리 습관은 곧바로 이어졌습니다.
심으뜸 씨의 남편이자 매니저 겸 회사 대표인 김형절 씨는 “심으뜸은 전날 많이 먹어 부기가 있으면 그날 운동량을 더 늘립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심으뜸의 체지방률은 보통 10% 정도로, 대회 수준의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년에 바디 프로필 촬영을 6번 진행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철저한 자기 관리에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심으뜸, 운동에 몰입하게 된 충격적인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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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으뜸 씨는 운동을 이토록 열심히 하게 된 특별한 계기를 공개했습니다. 그녀는 “제가 14년 전, 죽을 뻔한 사고를 당했습니다”라며 운을 뗐습니다. 이어 “미국에서 친언니와 여행을 하던 중 대형 교통사고를 당했고, 구급 헬리콥터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라고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 사고로 인해 심으뜸 씨는 목에 깁스를 해야 했으며, 눈동자를 굴리기도 힘든 상태에 놓였습니다. 그녀는 “회복에만 6~7년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사고 전부터 운동을 해왔기에 회복 속도가 빨랐습니다. 그때부터 건강이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되었습니다”라며 운동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게 된 이유를 밝혔습니다.
일상 속 사랑스러운 부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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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심으뜸 씨는 자료 화면에서 러닝 후 이유 모를 손가락 상처를 발견하며 남편에게 애교 섞인 목소리로 투정을 부리는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이에 김형절 씨는 다정하게 밴드를 붙여주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심으뜸 씨는 시댁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하며 “제가 시집오면서 온 가족이 밝아졌습니다. 친정 부모님께도 애교가 많아서 지금도 아빠 허벅지에 앉아 뽀뽀를 합니다”라고 밝은 성격을 자랑했습니다.
건강한 삶을 위한 끝없는 노력
심으뜸 인스타그램
운동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사랑스러운 일상까지 공개한 심으뜸 씨. 그녀의 철저한 자기 관리와 남다른 운동 철학은 많은 이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녀가 전할 건강한 메시지가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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