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무안타에 1타점…김혜성은 교체 출전해 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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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무안타에 1타점…김혜성은 교체 출전해 삼진

이데일리 2025-03-09 09:39: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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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모두 무안타에 그쳤다.

이정후(사진=AP/뉴시스)


이정후는 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시범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을 올렸다.

2일부터 7일까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이던 이정후는 이날은 안타를 만드는 데 실패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400에서 0.364(22타수 8안타)로 떨어졌다.

1회 캔자스시티의 오른손 선발 마이클 와카와 맞선 이정후는 오른쪽 외야로 잘 맞은 타구를 보냈지만 우익수에게 걸렸다.

3회 2사 1루에서는 볼넷을 골라냈다. 이번 시범경기 3번째 볼넷이다.

다음 타자 맷 채프먼의 우중월 3점포가 터져 이정후는 7번째 득점도 기록했다.

그는 5회 1사 1, 3루에서는 로스 스트리플링과 맞서 2루수 앞 땅볼을 치고 타점을 올렸다. 2루로 향하던 주자는 포스 아웃됐지만 3루 주자는 홈을 밟았다. 이로써 올해 시범경기 타점도 5개로 늘렸다.

이정후는 이후 1루에서 2루 도루를 감행하다가 횡사로 끝났다.

이정후는 6회초 수비 때 교체됐고, 샌프란시스코는 캔자스시티를 7-3으로 눌렀다.

다저스 김혜성은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 교체 출전해 단 한 타석만 섰고, 삼진으로 물러났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혜성은 7회말 수비 때 유격수로 그라운드에 섰다. 이후 8회 초 선두 타자로 등장해 볼 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상대 오른손 불펜 투수 그랜트 테일러의 시속 138km커브에 배트를 헛돌렸다.

김혜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0.167에서 0.160(25타수 4안타)로 내려갔다.

전날 2안타로 활약한 피츠버그 파이리츠 외야수 배지환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 결장했다.
김혜성(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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