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경북 청송군은 재난 및 교통안전 관련 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재난과 안전사고 취약 시설 40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집중호우나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등에 대비해 대규모 민·관 합동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군민 안전 보험을 갱신해 자연재해 상해, 사망 등 34개 항목에 대해 보험 혜택을 제공하고 온열, 한랭질환 진단비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청송읍과 진보면에 있는 붕괴 위험지역 2개 지구를 예산 32억6천만원을 들여 정비하고 부남면 대전천과 현동면 부곡천에는 스마트 계측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청송군 관내 사업장의 근로자 안전 점검을 비롯해 사업장 위험성 평가, 관리감독자 교육 등을 시행한다.
도급·위탁·용역 사업장과 공중이용시설의 안전 및 보건 사항도 점검한다.
교통안전을 위해서는 유관 기관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고령 운전자 면허증 자진 반납 지원 제도를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예산 1억600만원을 투입해 관내 17곳에서 교통사고 예방 시설을 개선하고 도로 환경을 정비할 방침이다.
윤경희 군수는 "올해는 안전하고 재난이 없는 청송을 실현하는 데 많은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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