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폐현수막 재활용해 쓰레기 담는 마대로 제작"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울주군 "폐현수막 재활용해 쓰레기 담는 마대로 제작"

연합뉴스 2025-03-09 08:10:00 신고

3줄요약
재활용되는 폐현수막 재활용되는 폐현수막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올해부터 폐현수막으로 공공 마대를 제작하는 폐현수막 재활용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회성으로 사용된 뒤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기 위한 것이다.

울주군은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각 읍면에서 수거한 폐현수막을 남부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재활용해 쓰레기 수거용 마대 총 1만4천개를 제작했다.

이 마대는 온산읍을 비롯해 5개 읍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해 쓰레기 수거에 활용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소각되거나 매립되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하면 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이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주민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