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다이어, 뮌헨과 재계약? 방출 명단에 없다...드라마틱한 대반전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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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다이어, 뮌헨과 재계약? 방출 명단에 없다...드라마틱한 대반전 나오나

인터풋볼 2025-03-09 00: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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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ayern & Germany
사진=Bayern & Germany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에릭 다이어가 바이에른 뮌헨 방출 명단에 들지 않았다.

독일 ‘빌트’는 8일(한국시간) “힘든 협상 끝에 조슈아 키미히가 뮌헨과의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 이제 키미히는 2029년까지 뮌헨에 머물게 된다. 재계약 발표는 이번 주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결국 뮌헨 보드진은 재계약을 맺은 자말 무시알라, 알폰소 데이비스, 키미히 등의 높은 연봉과 계약금으로 인해 돈을 많이 썼다. 그렇다면 뮌헨은 키미히를 위해 고주급자 중 어떤 선수를 포기할 것인가”라며 뮌헨이 내보낼 수 있는 선수들을 나열했다.

세르쥬 그나브리, 르로이 사네, 토마스 뮐러, 레온 고레츠카, 라파엘 게헤이로, 사샤 보이, 킹슬리 코망이 이름을 올렸다. 무시알라, 키미히, 데이비스의 재계약으로 인해 연봉이 인상되었기에 그만큼의 금액을 절약해야 하는 상황인데 이 선수들을 내보내어 자금을 아낄 것이라는 예상이었다.

다이어의 이름은 없었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다이어는 뮌헨과 계약이 만료되는데 그렇기 때문에 명단에 없었던 것일까. 아니다. 다이어와 마찬가지로 뮐러도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뮌헨이 계약 만료인 뮐러와 다이어를 모두 내보낼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는데도 다이어는 빠졌다.

‘빌트’는 이 선수들을 언급하면서 “고주급자”라고 말했다. 주급이 낮은 선수들보다 높은 선수들을 내보내는 것이 팀 재정적 상황에는 더 도움이 되기 때문에 주급이 낮은 선수들은 언급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그런데 이것도 다이어가 빠진 이유가 아니었다.

주급 통계 매체 ‘카폴로지’에 따르면 다이어의 주급은 9만 6천 유로(1억 5천). ‘빌트’가 방출 명단에 언급한 사네(28만 유로, 4억 4천), 뮐러(32만 유로, 5억), 고레츠카(25만 유로, 3억 9천) 등은 다이어보다 몇 배는 받는 고주급자였으나 보이는 아니었다. 보이의 주급은 5만 7천 유로(9천)로 다이어보다 낮았다. 다이어보다 주급이 낮은 선수까지 포함했는데 다이어는 없었다.

재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 다이어는 뮌헨에 남기를 원하고 있다. 최근 뮌헨과의 공식 인터뷰에서 “난 여기서 많은 걸 배웠다. 뮌헨을 특별하게 만드는 건 이 클럽의 특별한 문화다. 응집력, 친숙함 등이 자연스레 나온다. 대가족처럼 말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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