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 이강인, 주전 등극 기회다! 3주 만에 선발 복귀, 렌전 맹활약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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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 이강인, 주전 등극 기회다! 3주 만에 선발 복귀, 렌전 맹활약 필요하다

풋볼리스트 2025-03-09 00:23: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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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파리생제르맹). 게티이미지코리아
이강인(파리생제르맹).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이강인이 파리생제르맹(PSG)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다.

9일(한국시간) 오전 1시부터 프랑스 렌의 로아존 파르크에서 2024-2025 프랑스 리그앙 25라운드 스타드렌 대 파리생제르맹(PSG) 경기가 열린다. 킥오프를 약 1시간 앞두고 두 팀의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PSG의 공격은 데지레 두에, 브래들리 바르콜라, 곤살루 하무스가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중원은 주장 완장을 차는 워렌 자이르에메리와 더불어 마율루, 이강인이 구성한다. 수비는 뤼카 에르난데스, 베랄두, 윌리안 파초, 주앙 네베스가 예상된다. 골키퍼는 마트벨 사포노프다.

다만 위 포진대로 선수가 배치될지는 확실치 않다. 전문 수비수가 한 명 부족하기 때문에 이 자리를 어느 선수로 메울지는 실제 경기를 확인해봐야 한다. 또한 이강인이 공격으로 올라가고 두에가 중원으로 내려오는 것도 가능하다.

PSG가 전면 로테이션 시스템을 가동하면서 이강인이 선발로 올라갔다. PSG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을 진행 중이다. 지난 6일 홈 경기에서 리버풀 상대로 일방적 우세를 보이고도 한 방 얻어맞아 0-1로 졌다. 12일 리버풀 원정에서 뒤집어야 한다. 그러려면 주전 선수들의 체력 관리가 필수다. 이를 위해 이번 경기에서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우스만 뎀벨레, 비티냐 등이 빠졌다.

이강인은 갈수록 선발 출장 횟수가 줄어들면서 최근 위기였다. 최근 1개월 동안 선발 출장이 단 1회에 불과했다. 리버풀전과 같은 중요한 경기에서 교체투입조차 되지 않고 아예 빠진 것도 아쉬웠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영입 후 팀 선발 라인업이 정리되어가는 과정에서 이강인이 이에 들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경기처럼 로테이션 멤버로서 뛸 기회는 많다. 맹활약한다면 리버풀 상대로 출장시간을 확보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주앙 네베스(파리생제르맹). 게티이미지코리아
주앙 네베스(파리생제르맹). 게티이미지코리아
루이스 엔리케 파리생제르맹(PSG)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루이스 엔리케 파리생제르맹(PSG)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이번 시즌 이강인은 리그앙에서 선발 14경기, 교체투입 10경기로 6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미 공격 포인트 10개를 넘긴 건 좋아 보이지만 골 대부분이 시즌 초반 주전으로 뛸 때 나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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