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KB, 우리은행에 '극적 역전승'… PO 승부는 최종 5차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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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KB, 우리은행에 '극적 역전승'… PO 승부는 최종 5차전으로

한스경제 2025-03-08 23:19: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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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청주 KB 나카타 모에(가운데). /WKBL 제공
여자프로농구 청주 KB 나카타 모에(가운데). /WKBL 제공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아산 우리은행을 상대로 종료 4초를 남기고 역전에 성공하면서 플레이오프(PO) 승부를 최종 5차전으로 끌고 갔다.

KB는 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PO 4차전 홈 경기에서 우리은행에 62-61로 이겼다.

KB는 1, 3차전을 내줘 시리즈 1승 2패로 탈락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이날 아시아 쿼터 나카타 모에가 4.1초를 남기고 득점에 성공하면서 역전극을 일궈냈다. 시리즈 전적 2승 2패를 맞춘 KB는 마지막 5차전에서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도전한다.

여자프로농구 청주 KB 강이슬. /WKBL 제공
여자프로농구 청주 KB 강이슬. /WKBL 제공

10일 오후 7시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할 팀이 결정된다. 5전 3승제의 PO에서 5차전이 진행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KB 승리의 주역은 강이슬이다. 3점슛 5개를 포함해 양 팀 최다인 17득점에 리바운드도 8개나 잡으면서 맹활약했다. 결승점을 낸 모에는 12득점 10어시스트로 더블 더블을 기록했다. 허예은은 13득점을 쌓았다.

우리은행에서는 김단비가 13득점 16리바운드 5어시스트, 스나가와 나츠키가 14득점 5어시스트, 심성영이 12득점을 마크했으나, 역전패에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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