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시범 경기부터 흥행 대박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수원 KT위즈파크(LG 트윈스-KT 위즈), 청주구장(두산 베어스-한화), 사직구장(KIA 타이거즈-롯데 자이언츠), 창원 NC파크(키움 히어로즈-NC 다이노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SSG 랜더스-삼성 라이온즈)에서 열린 2025 KBO 시범경기 개막전에 총 67,264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신구장 건설 마무리 단계로 13년 만에 청주를 홈으로 시범경기를 치른 한화는 두산과의 경기를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이번 8일 시범경기 개막전에 입장한 67,264명의 관중은 10개 구단 체제 시범경기 개막전 최다 관중 신기록이다. 기존 기록은 2015년 36,589명이었다.
프로야구는 지난해 정규시즌 총 720경기에 10,887,705명의 관중을 불러모아 1982년 출범 이후 처음으로 천만관중을 돌파했다. 시범 경기 시작부터 흥행 파워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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