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충격 근황 "6년째 산 속 거주" ...대인기피증 부른 '여대생 폭행 루머'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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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충격 근황 "6년째 산 속 거주" ...대인기피증 부른 '여대생 폭행 루머' 뭐길래

살구뉴스 2025-03-08 22:0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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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씨름 선수이자 이종격투기 선수로 활동했던 최홍만의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2025년 2월 28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2000년대 초반 격투기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제주도 산속에서 6년째 거주 중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한 기자는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보내며, 외출도 주로 사람이 없는 새벽에만 한다고 한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불안감을 느껴 외출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다. 조용한 환경을 원해 제주도로 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밝혔습니다.

최홍만이 산 속에서 생활하는 이유에 대해 최정아 기자는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가 쌓이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사람을 피하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아무래도 여기에는 2011년 불거진 여대생 폭행 의혹이 가장 큰 불씨가 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습니다.

 

 

최홍만 나이 프로필 여대생 폭행 루머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1980년생 현재 나이 44세인 최홍만은 2002년 LG투자증권 황소 씨름단에 입단하며 프로 씨름 선수로 데뷔했습니다.

씨름 선수로서 최홍만은 키 218cm에 160㎏이라는 엄청난 체구로 천하장사 1회, 백두장사 3회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테크노 골리앗'이라는 별명으로 대중에게도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2004년 종합격투기 선수로 변신한 그는 한국인으로는 3번째로 K-1에 진출했으며, 이와 동시에 한국과 일본에서 활발하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홍만은 2011년 여대생 폭행 논란에 휘말리며 구설에 올랐습니다. 당시 최홍만이 자신이 운영하는 주점에서 한 여성 손님을 때렸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이후 경찰 조사 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았음에도 대중의 비난 속에서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악플 고통 호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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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은 지난해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오랜 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당시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진짜 몇 년 만인 거 같다. 거의 산에만 있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방송계와 격투기 단체서도 여러 출연 제의를 받았고 본인도 그것을 위해 운동을 계속 하고 있었으나  "관심을 받는 게 두려웠다. 사람들 앞에만 서면 모든 게 캄캄해졌다"고 고백했습니다. 

최홍만은 지난 2021년 2월에도  일본 TBC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오사카에서 거주 중이라는 사실을 전하며 “경기에서 패배할 때마다 ‘한국의 망신’이라는 극심한 비난을 받아 정신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는 "나 역시 승리를 원하지만, 막상 링에 오르면 갑작스러운 공포감이 밀려와 눈앞이 깜깜해지고 두려움이 생겼다. 악성 댓글로 인해 결국 대인기피증 진단을 받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격투기 선수 복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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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홍만은 최근 자신의 SNS에 격투기 선수 복귀에 대한 의지를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실제 최홍만은 운동에 집중하고 있는데, 이전의 수척해졌던 모습과 다르게 눈에 띄게 늘어난 근육량이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용기내서 돌아오는거 진짜 응원합니다", "사람들 참 알지도 못하면서 욕을 왜 함", "덩치가 커서 오해 받는게 많은 듯", "훌훌 털고 일어나세요", "허위 보도 냈으면 정정기사도 냈어야지", "어쩐지 보기만 해도 위축되어 보여 안타까웠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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