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지지자, 영국 명물 엘리자베스 타워 난간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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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지지자, 영국 명물 엘리자베스 타워 난간 시위

연합뉴스 2025-03-08 20:18: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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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올라갔을까… 어떻게 올라갔을까…

(런던 로이터=연합뉴스) 한 팔레스타인 지지자가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명물인 엘리자베스 타워에 기어 올라가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25.3.8.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영국의 한 팔레스타인 지지자가 8일(현지시간) 오전 런던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엘리자베스 타워에 올라가 기습 시위를 벌였다.

런던 경찰청 대변인은 "오늘 오전 7시 24분께 경찰관들이 엘리자베스 타워에 올라가는 한 남자를 발견했다"며 "경찰관들이 현장에서 사건을 안전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일간 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 남성은 팔레스타인 깃발을 들고 맨발로 타워를 기어 올라간 뒤 지상에서 수 m 높이 지점의 난간에서 버티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변을 통제한 뒤 대형 사다리차를 이용해 시위자를 내려오도록 유도하고 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응급 서비스도 출동시켰다.

엘리자베스 타워는 영국 의회 건물인 웨스트민스터 궁에 속한 높이 96m의 탑으로, 이 안에 무게 13.7톤(t)의 종 빅벤이 있다. 빅벤은 종의 이름이지만 일반적으로 타워와 타워 꼭대기의 시계까지 통칭하는 말로도 쓰인다.

사다리차로 퇴거 유도 사다리차로 퇴거 유도

(런던 로이터=연합뉴스) 한 팔레스타인 지지자가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명물인 엘리자베스 타워에 기어올라가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25.03.08.

s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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