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차미네이터’의 화성, ‘을용타’의 경남… 첫 맞대결서는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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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현장] ‘차미네이터’의 화성, ‘을용타’의 경남… 첫 맞대결서는 무승부

STN스포츠 2025-03-08 16:38: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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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열을 가리지 못한 양 팀.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우열을 가리지 못한 양 팀.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뉴스=화성] 이상완 기자 = 차두리 감독이 이끄는 화성FC와 이을용 감독이 이끄는 경남FC가 프로 통산 첫 맞대결에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화성FC는 8일 오후 2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경남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3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화성은 4-3-3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이승재와 도미닉, 리마가 스리톱으로 섰고 백승우가 2선, 김신리와 최명희가 3선을 구축했다. 박준서와 우제욱, 연제민, 임창석이 포백을 이뤘고 김승건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경남은 4-1-3-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정충근과 이중민이 투톱으로 뛰었고 헤난과 이시헌, 박한빈이 2선, 이강희가 3선을 지켰다. 김선호와 박재환, 우주성, 이준재가 포백을 구성했고 류원우가 골키퍼로 기용됐다.

양 팀 모두 지루한 공방전으로 전반이 흘러갔다. 전반 21분 우제욱이 프리킥 상황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으나 부심의 깃발이 올라가면서 화성의 선제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하프타임 휴식 이후 양 팀 모두 공격적으로 흐름을 가져가면서 기회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이런 흐름 속 선제 득점은 경남의 몫이었다.

후반 4분 박민서가 좌측면에서 투입한 땅볼 크로스를 도동현이 방향만 바꿔 깔아 넣으면서 경남이 앞서갔다.

화성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 32분 알뚤이 우측면에서 한 차례 날카로운 돌파를 선보인 뒤 크로스를 올렸고, 백승우가 머리에 맞히며 동점골을 만들어내면서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한편 이날 무승부로 경남은 1승 1무 1패(승점 4)를 기록, 8위가 됐다. 화성은 2무 1패(승점 2)로 10위로 올라섰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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