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유스 출신’ 에이브러햄, AS로마 떠나 포터 감독에게 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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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유스 출신’ 에이브러햄, AS로마 떠나 포터 감독에게 향할까

인터풋볼 2025-03-08 15:5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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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선웅 기자 = 타미 에이브러햄이 웨스트햄과 연결됐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8일(한국시간) “여러 보도에 따르면 에이브러햄은 이번 여름에 로마에서 웨스트햄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첼시 유스 출신인 에이브러햄은 과거 첼시에서 자랑하는 슈퍼 유망주였다. 물론 바로 1군에 콜업되지는 않았다. 브리스톨 시티와 스완지 시티, 아스톤 빌라에서 임대를 다니며 경험을 쌓았고, 2019-20시즌 첼시로 복귀해 본격적인 첼시 1군 생활을 시작했다. 경험을 충분히 쌓은 탓에 해당 시즌 40경기 26골 3도움을 올리며 두각을 드러냈다. 다음 시즌도 32경기 12골 4도움으로 두 시즌 연속 두 자릿 수 득점을 완성했다.

하지만 카이 하베르츠와 티모 베르너에게 점차 밀리며 입지가 좁아졌다. 이에 2021-22시즌 AS 로마로 이적했다. 그는 곧바로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4시즌 동안 120경기 37골 11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AC밀란으로 임대 합류했다. 시즌 초반에는 기회를 얻었으나, 겨울 이적시장에서 산티아고 히메네스가 합류하면서 그의 자리는 줄어들고 있다. 이번 시즌 기록은 34경기 출전 8골 4도움.

이에 프리미어리그 복귀설이 전해지고 있다. 축구 매체 ‘원풋볼’은 “첼시 출신의 에이브러햄은 이번 여름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할 예정이며, 웨스트햄과 에버턴을 포함한 여러 클럽들이 그의 영입을 위해 경쟁하고 있다”고 전했다.

적극적인 팀은 웨스트햄이다. 매체는 “웨스트햄은 에이브러햄의 상황에 대한 정보를 요청했고, 여름 이적 시장에서 그를 영입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에이브러햄은 웨스트햄의 공격 보강 옵션에 적합한 선수다”라고 설명했다.

웨스트햄은 스트라이커 자원이 부족하다. 주전 공격수였던 미카엘 안토니오가 교통 사고로 하지 골절 수술을 받아 팀에서 제외됐다. 여기에 더해 이번 시즌에 새로 데려온 니콜라스 퓔크루크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고, 대니 잉스 역시 별 다른 활약을 못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에이브러햄을 반드시 데려와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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