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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22기 정숙과 10기 상철의 프러포즈 여행 영상이 공개됐다.
22기 정숙은 “10기 상철은 말을 잘 듣는다. 뭘 요구하면 그것대로 한다”라며 “다 저한테 맞춰주고 적극적으로 다가와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헤어지는 일이 발생하거나 그러면 곱게 보내줄 수 없다, 상철님이 총이 준비돼 있을 거라고 하더라. 러시안룰렛을 계획한다”고 웃었다.
10기 상철은 현재 미국에서 주류 도매업을 하고 있다. 22기 정숙은 “지금까지 만났던 분들과 다르게 책임감 있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몸 관리만 봐도 일반 사람들 보다 높은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평소 얼마나 부지런하고 의지가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이번에 가서 보니까 살림도 야무지게 잘 하고 일도 열심히 한다. 믿을 수 있고 의지할 수 있겠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10기 상철의 두 아이를 만났다며 “아직 어색하다. 틴에이지에 접어든 인물이라 저에게 큰 관심이 없다. 이제 만나다보면 친해지고 하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변호사인 22기 정숙은 “미국에서 김밥 장사를 할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미국에서 변호사를 할 생각은 없냐는 질문에 “이제와서 공부를 못 한다. 더이상 변호사 공부를 하고 싶진 않다”고 말했다. 이어 “변호사 일을 접을 것이냐”는 질문에 “일단은”이라고 대답했다.
‘나는 솔로’ 22기 돌싱 특집에 출연한 정숙은 두 차례 이혼을 한 바 있다고 밝혔다. 특히 2번째 결혼은 변호를 맡았던 수감자와 결혼을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0기 상철은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한 인물. 22기 정숙의 방송을 보고 대시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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