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석 의원 |
문진석 국회의원(국토위,충남 천안시갑)은7일(금)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입장문을 내고“자본시장을 교란하는 도이치모터스,삼부토건 등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특검은 필사적으로 막고,세계 최저 수준의 배당수익률을 기록하는 우리나라 증시와 기업에는 말 한마디 못하면서, ‘분배’라는 단어 하나에 사회주의,반기업을 외친다”면서 국민의 힘을 정면 비판했다.
문 의원은“이재명 대표는 대규모 투자,육성이 필요한AI산업에 국부,국민 펀드 형태로 투자하고,그 기업이 엔비디아와 같은 기업으로 성장해서 국민이 이익을 배당받으면 조세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사회가 올 수 있지 않냐고 제안했다”면서“기업이 발생한 이익을 투자한 주주에게 배당하는 것은 상법과 시장경제에 기초한 당연한 주장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그런데 자칭 경제전문가,차기 대권 주자를 자칭하는 인사들이‘분배부터 얘기한다’, ‘지분30%가 현실성이 있느냐’, ‘기업이 활동 가능하냐’, ‘사회주의이자 반기업 행위’라는 등 알지도 못하면서 이 대표를 비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국민의 힘은 권력에 집착해 내란 선동에 동조하고,반대를 위한 반대만 외치다 보니AI첨단산업에 국가적 차원의 투자를 해야 한다는 이 대표의 주장을 단어에만 집착해 비판하고 있다”면서“일부에 집착해 본질을 보지 못한다는‘견지망월’의 우를 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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