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한국어가 서툰 초등학교 3학년생∼중학생인 이주 배경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예비 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예비 과정은 4월 7일∼7월 4일, 9월 15일∼12월 12일 2차례 운영된다.
예비 과정 교육은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 극동대, 세명대, 청주대 등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반기별로 300시간 한국어 및 한국 문화 이해 교육을 받는다.
참가비는 없다.
상반기 참가자는 오는 27일까지 다니는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하반기 참가자 신청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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