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여의도→강남 작업실 이사 "인생 조정 시간"(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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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여의도→강남 작업실 이사 "인생 조정 시간"(나 혼자 산다)

이데일리 2025-03-08 09:57: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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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기안84는 보법이 다른 ‘절약84’의 수선법과 건강식으로 웃음을 선사하는가 하면 미술과 인생에 대한 깊은 고민을 털어놔 공감을 자아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2025년을 맞이해 달라진 기안84의 일상이 공개됐다.

그런가 하면 기안84는 2025년 달라진 일상으로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깔끔하게 정리된 집과 영양제를 챙겨 먹고 직접 건강식을 만들어 먹는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그러나 숨길 수 없는 ‘기안적 사고’는 큰 웃음을 선사했다. 선물로 받았지만, 머리에 맞지 않아 쓰지 못했던 모자에 일회용 마스크로 덧대어 셀프 수선하는 ‘절약84’의 모습과 채소를 자르지 않고 요리해 마치 면처럼 먹는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은 말을 잇지 못했다.

또한 여의도의 ‘성모 마리아 뷰 작업실’을 떠나 이사한 새로운 작업실도 공개됐다. 집에서 더욱 가까운 곳으로 작업실을 얻은 것. 그는 “먼 게 싫었다. 다시 돌아 강남”이라며 “출퇴근 30분 거리에 갈 수 있는 거리가 가장 이상적이지 않나”라고 이사를 한 이유를 설명했다.

기안84는 필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빛의 화가’ 렘브란트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작업에 몰두했다. 그는 “내가 미술을 잘하는 게 맞나 싶다. 내가 잘하는 웹툰을 하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좋아하는 걸 하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다”라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고민하는 ‘작가84’의 모습을 보여줬다.

기안84는 “인생 절반을 살았고, 남은 절반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며 앞으로 남은 인생에 대한 고민도 멈추지 않았다. 그는 글을 쓰며 권태로워진 생활과 주변의 소리에 속절없이 흔들리는 현재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곱씹었다. 온전히 자신의 마음을 적어 가며 삶의 운전대를 다시 잡으려 노력하는 기안84. 그는 ”영점 조절하는 시간인 것 같다. ‘인생 조정 시간’”이라며 현재의 마음가짐을 밝혀, 앞으로 그가 보여줄 일상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끌어올렸다.

다음 주에는 박나래가 도배 마스터에 도전하고 짝꿍 장도연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과 음식을 담을 그릇 만들기에 나선 이장우의 모습이 예고돼 기대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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