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3년 만 본업 복귀…MBC 일일드라마 출연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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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3년 만 본업 복귀…MBC 일일드라마 출연 [공식]

일간스포츠 2025-03-08 09:16: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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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신영이 본업으로 복귀한다. 

7일 MBC에 따르면 장신영은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 출연한다. 

장신영은 극중 주연인 백설희 역을 맡는다. 백설희는 분식집을 운영하는 미혼모인 백설희는 딸의 복수를 위해 재벌가에 맞서는 인물이다. 

장신영은 지난 2022년 JTBC ‘클리닝 업’ 이후 약 3년 만에 배우로 복귀한다. 

앞서 장신영의 남편이자 배우 강경준은 지난 2023년 12월 불륜 상대로 지목된 A씨의 남편 B씨로부터 5000만 원의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했다. 이 소송은 B씨의 청구를 받아들이는 청구인낙으로 종결됐다. 이와 관련 당시 강경준 측은 “불륜을 인정한 것은 아니다”라며 “오해와 비난 또한 내 부덕함으로 시작된 것이라고 생각해 상대방의 청구를 받아들이는 청구인낙으로 소송을 종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장신영은 지난해 말 SBS ‘미운우리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거고 앞으로 어떻게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한걸음 한걸음 걸어나가겠다”며 자녀들을 위해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로 했다는 심경을 전했다.  이어 지난 1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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