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경북 영양군은 영양 로터리 클럽과 군민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위한 협약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양 로터리 클럽 창립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로터리 클럽이 비용을 부담한다.
접종 대상은 1966년∼1976년 사이에 태어난 군민이다.
영양군은 접종 대상자 신청 접수, 접종 위탁의료기관 지정을 하고 로터리 클럽은 사업비 확보, 자원 제공 등을 맡는다.
현재까지 접종 신청을 한 군민은 600명이라고 영양군은 밝혔다.
김종호 영양 로터리 클럽 회장은 "군민 의료비 부담 경감과 건강한 삶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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