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 노동부는 2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5만1천명 증가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1월(12만5천명)보다는 증가 폭이 확대됐지만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7만1천명)에는 못 미쳤다.
작년 12월 일자리 증가 폭은 1만6천명(30만7천명→32만3천명) 상향 조정됐으나, 올해 1월 증가 폭은 1만8천명(14만3천명→12만5천명) 하향 조정됐다.
2월 실업률은 4.1%로 1월의 4.0%에서 상승했다. 전문가 전망(4.0%)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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