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소문 아니다...직원에 욕설 인정" '모수' 안성재, 논란 인정...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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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문 아니다...직원에 욕설 인정" '모수' 안성재, 논란 인정...무슨 일?

뉴스클립 2025-03-07 22:21: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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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
출처: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

안성재 셰프가 직원에게 욕설을 한다는 소문을 인정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에서는 '나폴리 맛피아 PICK 최애 스패니시 다이닝 맛집ㅣ별들의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시즌 1 우승자인 나폴리 맛피아 권성재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해 안성재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떠도는 안성재 소문

출처: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
출처: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

이날 권성재 셰프는 "제가 듣기로는 안 셰프님이 '모수'에 간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갈 때마다 직원을 혼낸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안성재 셰프는 "헛소문이 아니다"라며 "손님들이 욕을 안 들으셨으면 다행이다"라고 인정했다. 이어 "직원들한테 한 가지 확실하게 말하는 거는 나한테 욕먹는 게 낫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나는 직원들에게 인신공격을 했거나 그들에 대한 욕이 아니고 그 상황에 대해서 말하는 거다. 근데 이건 듣는 사람 경우에는 불쾌할 수도 있고 '그래도 욕은 하지 마셔야죠'라고 할 수 있지만 누구에게 기분 나빠지라고 욕하는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안성재가 화내는 이유

출처: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
출처: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

그는 "그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에 대해서 같이 인지하자는 거다"라며 "사람들이 그걸 목격하는 게 낫다. 먹었을 때 잘못된 음식 나가는 게 나는 더 싫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들도 나한테 배우러 온 거다. 내가 가장 잘할 수 있고, 예의를 갖추는 것은 '내가 아는 것을 공유해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순간순간의 결단력과 추진력을 보여주는 거다. 그때의 상황에서 '나는 이런 선택을 한다'라는 걸 설명해 주는 게 되게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출처: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
출처: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

또한 "늘 저글링이다. 재료 퀄리티냐, 시간이냐. 이런 거지만 그걸 생각을 다 하려고 하면서 나름 내 역할을 최대한 잘하려고 하는 거다"라고 호소했다.

이를 들은 권성준은 "다 혼내고 그 상황이 무마되면 그 이후에는 위로를 해준다든지 그런 게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안성재는 "상황에 따라 다르고 그게 어떤 일에는 다르다. 채찍을 줬다고 해서 늘 당근을 줄 수 없다. 그것도 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면서도 "이건 다 내 판단이어서 판단이 틀릴 때도 있다. 그래서 다 정답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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