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이사회 의결을 통해 각자 대표 체제에서 김병규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권 대표는 사임 이후에도 ‘경영전략위원회’의 주요 의사결정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넷마블네오 대표직도 그대로 유지된다.
한편, 넷마블은 오는 31일 지타워 컨벤션홀에서 제1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신규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6건의 의안을 결의할 예정이다.
특히 도기욱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사내이사로, 리나촨 텐센트게임즈 사업개발 총괄을 기타비상무이사로 각각 신규 선임한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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