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구속 취소에 지지자들, 구치소· 관저 몰려가…"즉각 석방" 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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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구속 취소에 지지자들, 구치소· 관저 몰려가…"즉각 석방" 구호

이데일리 2025-03-07 21:02: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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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를 인용한 7일 대통령 지지자들이 용산 한남동 관저와 서울구치소 앞에 모여들었다. 이들은 해가 진 이후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윤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쳤다.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 청구를 받아들인 7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구속 취소 인용 판단이 나온 이후 윤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경기도 의왕 서울구치소와 한남동 관저 인근에 집결하기 시작했다.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이 수감돼 있는 서울구치소 앞에 모여 “국민이 지킨다”, “즉각 석방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법원이 윤 대통령의 구속취소를 인용했지만 검찰의 항고 절차가 남아 있다.

윤 대통령이 바로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도 지지자들은 “곧 나오실 거니 우리가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남동 관저 앞으로도 오후 8시께 기준 약 800여명(경찰 비공식 추산)이 모였다. 이들은 경광봉을 흔들면서 ‘즉시 석방’, ‘탄핵 무효’ 등 구호를 연신 외쳤다.

보수단체인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는 연단에서 “작년 12월부터 지금까지 길에서 투쟁한 결과가 승리로 이어져서 너무 기쁘지 않은가”라며 “윤 대통령님과 함께 대한민국을 위대한 나라로 만들어 가자”고 했다.

이에 지지자들은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며 화답하는 모습이었다.

모여든 지지자들은 서로에게 “이르면 오늘 밤 대통령님이 돌아오신다. 자리에 있자”고 말하며 독려키도 했다.

탄핵 찬성 단체들도 속속 모였다. 이들은 검찰에 즉시 항고할 것을 촉구하며 구속취소 인용 결정을 한 법원을 비판했다.

윤석열OUT청년학생공동행동은 이날 오후 3시30분 대통령실 관저 앞에서 ‘내란수괴 구속 촉구 및 중앙지법 규탄’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오후 7시30분 광화문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석방 긴급 규탄대회’를 진행했다.

윤 대통령의 구속취소로 이번 주말 집회 열기가 다시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촛불행동은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안국동사거리에서 ‘윤석열 파면 국힘당 해산 전국집중 촛불문화제’를 연다. 퇴진비상행동은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3만명이 참여하는 범국민대회를 진행한다. 이들은 안국역 인근까지 집회와 행진을 이어간다.

같은날 오후 1시엔 자유통일당이 광화문 인근에서 집회와 행진을 진행한다. 세이브코리아도 같은 시각 여의도에서 집회와 행진을 벌인다.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 청구를 받아들인 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 앞에서 지지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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