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조동칠)는 봄철 본격적인 행락객을 맞이하기 위해마장호수 내 이용객 안전 강화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위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야외 자동심장충격기(AED) 2대를 추가 설치했으며,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객 누구나 쉽게 확인 할 수 있는 위치인 매표소와 출렁다리 입구에 온도조절 기능이 있는 보관함에 보관되어, 기기의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조동칠 사장은“현재 운영 중인 관광지 시설에 대한 꾸준한 점검과 안전 인프라를 더욱 확충할 것이며 방문객들이 마음놓고 관광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장호수는 연평균 약15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파주의 대표 관광지로, 현장에 1급 응급구조사와 수상인명구조원을 상시 배치하여 응급 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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