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복귀 목표’ 커쇼, 이미 마운드 등판→3000K 쏜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6월 복귀 목표’ 커쇼, 이미 마운드 등판→3000K 쏜다

스포츠동아 2025-03-07 20:00:00 신고

3줄요약
클레이튼 커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클레이튼 커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오는 6월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는 클레이튼 커쇼(37, LA 다저스)의 재활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미 마운드 위에서 공을 던졌다.

미국 LA 지역 매체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는 7일(이하 한국시각) 커쇼가 발과 무릎 수술에서 잘 회복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클레이튼 커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클레이튼 커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이 매체는 커쇼가 이미 두 차례 마운드 위에서 훈련을 실시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커쇼는 “아직 100%는 아니나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즉 커쇼의 재활 훈련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 커쇼는 현재 LA 다저스의 스프링 트레이닝 시설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클레이튼 커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클레이튼 커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저리그 18년 차를 맞이할 커쇼는 최근 LA 다저스와 1년-75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여기에 인센티브가 무려 850만 달러에 달한다.

커쇼는 지난해까지 432경기에서 2742 2/3이닝을 던지며, 212승 94패와 평균자책점 2.50 탈삼진 2968개를 기록했다. 3000탈삼진까지 32개 남았다.



이에 6월에 복귀하더라도 충분히 3000탈삼진을 달성할 수 있다. 현역 3번째, 역대 20번째 3000탈삼진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

클레이튼 커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클레이튼 커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커쇼는 지난해 부상 속에서도 30이닝 동안 탈삼진 24개를 기록했다. 또 2023년에는 131 2/3이닝 동안 137개. 여전히 탈삼진 능력이 살아있다는 것을 보였다.

즉 고정적인 선발 출전 기회가 없더라도, 부상만 당하지 않으면 3000탈삼진을 달성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클레이튼 커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클레이튼 커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편, 커쇼는 경기 출전과 관계없이 오는 18일과 19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도쿄돔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의 2025 도쿄시리즈에 LA 다저스와 동행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