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7일 오후 2시 25분께 경북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 자동차 부품 사출성형 업체 내 지상 3층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건물 3층과 옥상 태양광 시설을 일부 태우고 오후 4시 8분께 꺼졌다.
화재가 난 건물은 기숙사와 창고로 사용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건물 내에 있던 근로자 5명은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소방 당국은 발화 지점 등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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