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케빈 단소(26)가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단소는 1998년생의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센터백이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 부상이 많은 토트넘 홋스퍼의 수비진을 강화하기 위해 합류했다. 단소는 이후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팀 수비를 지탱하고 있다.
6일 영국 언론 ‘풋볼 런던’에 따르면 단소는 “토트넘 같은 클럽이 찾아올 때, 많은 사람들이 거절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 그렇고, 그래서 오늘 여기 있는 것이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나는 토트넘이 빅클럽이고 유럽 대항전에서 경기를 할 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토트넘이 속해야 할 무대가 바로 그곳이다. 매 시즌마다 이를 목표로 삼아 바로 역사에 계속 기여해야 한다. 트로피도 따길 바란다. 바로 그것이 우리가 하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단소는”나는 항상 내 인생에서 경쟁해야 했다. 나는 그 도전을 즐겼다,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뛰고, 훌륭한 선수들과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우승을 달성할 수 있는 토트넘 같은 클럽에 속했다. 그 자체만으로도 기쁨과 활력을 얻는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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