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만 남았다…더보이즈·이무진 불참에 "'리무진서비스' 녹화 무산"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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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만 남았다…더보이즈·이무진 불참에 "'리무진서비스' 녹화 무산"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2025-03-07 17:52: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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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원헌드레드 소속 더보이즈(THE BOYZ)가 '리무진서비스' 게스트 녹화에 불참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오후 KBS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지난 5일 더보이즈 멤버 현재의 '리무진서비스' 게스트 녹화가 예정돼 있었으나 불참했다"고 밝혔다.

이는 더보이즈가 속한 소속사 원헌드레드와 KBS 사이 갈등의 여파로 해석된다. 

호스트인 이무진 또한 5일 녹화에 불참했기에 현재의 촬영분 녹화는 무산됐다. 이무진은 원헌드레드레이블 산하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소속.

'리무진서비스'는 하루에 2회분을 녹화하는데, 이날 또다른 게스트였던 엔믹스 규진은 호스트 없이 녹화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BS와 원헌드레드는 공개적 갈등을 겪고 있다. 원헌드레드는 KBS가 원헌드레드 레이블 INB100 소속 시우민의 '뮤직뱅크' 출연을 막았다고 주장했고, 이와 관련 KBS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그런 가운데 7일 오전 KBS 한경천 예능센터장은 "'리무진서비스'도 저희는 너무 좋은 출연자, 이무진 씨가 올 때까지 다른 MC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기다리다 보면 저희의 진심이 닿지 않을까"라며 이무진을 기다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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