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현령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명동 본점에 골프웨어 브랜드 '지포어(G/FORE)'의 문을 열었다.
신세계면세점 이번 지포어 입점으로 명동점의 상품 카테고리를 다양화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은 골프 관광객을 포함한 새로운 고객층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지포어 오픈을 기념해 특별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구매 금액대별 각각 신발주머니, 볼 파우치, 골프 티셔츠 등을 증정한다. 해당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중복으로 제공되지 않는다.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최근 동남아시아, 중국, 일본 등으로 골프 여행을 떠나는 관광객이 증가하며 골프 관련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2터미널점에 입점한 지포어의 판매량은 전월 대비 30% 올랐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골프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 스포츠로 자리 잡으면서 골프 관련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지포어의 명동점 입점은 트렌디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골프 브랜드를 찾는 개별 관광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명동점의 패션 카테고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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