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을 취소한 것에 대해 “대통령이라고 해서 더 불이익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 전 대표는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그 동안 심신이 많이 지치셨을 것 같다"며 "건강을 잘 챙기시면서 충분한 방어권을 행사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해야 한다"며 “대통령이라고 해서 더 불이익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
그는 “법원이 절차상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면 구속취소는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혼란을 초래한 공수처는 폐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지난달 26일 저서 ‘한동훈의 선택-국민이 먼저입니다’ 발간을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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