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들께는 너무 죄송한 일이지만.." 안성재 셰프, 현재 난리 난 '모수' 직원 욕설 논란에 내놓은 '공식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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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께는 너무 죄송한 일이지만.." 안성재 셰프, 현재 난리 난 '모수' 직원 욕설 논란에 내놓은 '공식 입장'

뉴스클립 2025-03-07 16:54: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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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셰프 안성재'
유튜브 '셰프 안성재'

안성재 셰프가 직원들을 향한 욕설 논란에 입을 열었다.

지난 5일, 안성재 셰프의 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에는 '나폴리 맛피아 PICK 최애 스패니시 다이닝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안성재 셰프는 나폴리 맛피아(권성재 셰프)를 만나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다.

안성재 셰프, '직원 욕설' 인정.. "헛소문 아니야"

유튜브 '셰프 안성재'
유튜브 '셰프 안성재'

권성재는 "제가 듣기로는 안성재 셰프님이 '모수'에 갈 때마다 직원을 혼내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라고 물었다. 이에 안성재는 "헛소문이 아니다. (손님들이) 욕을 안 들으셨으면 다행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유튜브 '셰프 안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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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재는 "근데 이런 게 있다. 직원들한테 한 가지 확실하게 말하는 건, 나한테 욕먹는 게 낫다.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나는 직원들한테 인신공격했거나, 그들에 대한 욕이 아니고 그 상황에 대해서 말한다. 이건 듣는 사람 경우에는 불쾌할 수도 있고, '그래도 욕은 하지 마셔야죠'라고 하지만, 누구에게 기분 나쁘라고 욕한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거기서 혼내고 있다는 것을 목격한 사람들이 그걸 본 게 낫지, 먹었을 때 잘못된 음식이 나가는 게 나는 더 싫다"라며 "그래서 손님들한테 너무 죄송하고, 이야기를 하다가도 조금 더 목소리를 낮춰야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들도 나한테 배우러 왔다. 그럼 내가 그들에게 가장 잘할 방법은 내가 아는 것을 공유해주고, 상황마다 결단을 내리고 설명해 주는 거다"라고 밝혔다.

유튜브 '셰프 안성재'
유튜브 '셰프 안성재'
유튜브 '셰프 안성재'
유튜브 '셰프 안성재'

안성재는 "그래서 우리는 가끔 다 멈추고 '이렇게 해'라고 지시한다. '손님들 기다리시는데요?'라고 해도 '잠깐만 기다려달라고 해'라고 한다. 정리가 되어야지 맛있는 음식이 또 나갈 수가 있다"라며 자신의 운영 방법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재료 퀄리티냐, 아니면, 시간이냐, 늘 저글링 아닌가. 그걸 생각을 다 하려고 하면서 나름 내 역할을 최대한 잘 하려고 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유튜브 '셰프 안성재'
유튜브 '셰프 안성재'

안성재 셰프, '모수' 재오픈

한편, 안성재 셰프는 한국계 미국인 파인 다이닝 셰프로, 미쉐린 가이드 3스타 레스토랑이었던 '모수'를 최근 재오픈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모수'는 점심 영업은 하지 않으며, 메뉴는 '저녁 코스' 하나다. 가격은 1인 42만 원이며, 테이블당 최대 와인 1병까지 반입 가능하고, 콜키지는 2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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