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저출산 위기 공동대응 위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MOU 체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저축은행중앙회, 저출산 위기 공동대응 위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MOU 체결

비즈니스플러스 2025-03-07 16:37:39 신고

3줄요약
(좌측부터) 유안타저축은행 정영석 대표이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 저축은행중앙회 오화경 회장, 금화저축은행 이경희 대표이사 /사진=저축은행중앙회
(좌측부터) 유안타저축은행 정영석 대표이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 저축은행중앙회 오화경 회장, 금화저축은행 이경희 대표이사 /사진=저축은행중앙회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저축은행중앙회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저출생 위기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저출생 위기가 국가·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저축은행도 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한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업권내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이에 따라 정부의 저출산 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과 저축은행중앙회 오화경 회장이 참석했으며, 서울과 인천경기 소재 저축은행들을 대표해 유안타저축은행 정영석 대표와 금화저축은행 이경희 대표도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저출생 위기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대응 필요성에 공감하며, △저출생 대응 금융상품 취급 활성화 △저축은행 업계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확산 △출산 및 육아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확대 등 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한 공동 과제 발굴 및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저축은행중앙회 오화경 회장은 "저축은행 업계도 저출생 위기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해 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한 역할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에도 저축은행은 따뜻하고 포용적인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문제에 많은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저축은행 업계는 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한 우대 금융상품을 확대 공급하고, 저축은행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금융상품을 종합 안내할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Copyright ⓒ 비즈니스플러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