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SON, 1대1 능력 떨어져” 현지 유력 매체의 손흥민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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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SON, 1대1 능력 떨어져” 현지 유력 매체의 손흥민 비판

풋볼리스트 2025-03-07 16:37: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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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현지에서도 토트넘홋스퍼의 무딘 경기력에 대한 우려가 쏟아진다. 손흥민의 경기력도 도마 위에 올랐다.

7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토트넘은 반드시 창의성과 에너지(momentum)를 찾아야 한다. 아니면 그들의 시즌은 벌써 끝난 걸지도 모른다”라는 제호 아래 토트넘의 경기력을 집중적으로 비판했다.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네덜란드 알크마르 원정을 떠나 알크마르에 0-1로 졌다. 결과는 0-1이었지만 실제로는 점수차가 더 벌어져도 이상하지 않았다. 토트넘의 수비 조직력은 좀처럼 정비되지 않았고, 후방 빌드업은 때때로 고장났으며, 공격 작업은 무뎠다.

경기 후 손흥민도 경기력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인터뷰를 통해 “내 자신을 포함해 매우 실망스러운 경기였다. 다음 주 시즌 중 가장 큰 경기를 앞두고 경각심을 불러올 기회”라며 “우리는 엉성했고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라고 선수들을 일깨웠다.

손흥민(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현지 매체들은 손흥민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였다. 런던 지역지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3점으로 혹평을 내렸다. 마티스 텔과 브레넌 존슨도 마찬가지였다.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왼쪽 윙어 자리에서도, 후반전 이동한 최전방 자리에서도 아무런 인상적인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 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다 날린 슛이 높이 떴을 뿐이었다”라며 전반적으로 아쉬운 경기력이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디애슬레틱’에서 나온 분석 기사 역시 손흥민에 대해 비판적 논조를 견지했다. 우선 약속됐지만 제대로 이행되지 않은 세트피스를 언급했다. 매체는 “25야드(22.86미터) 거리에서 얻은 프리킥은 유효슈팅을 위한 반가운 기회로 보였다. 매디슨은 손흥민과 페널티박스 가장자리에서 약속된 세트피스를 시도했지만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공이 튕겨지며 골문과 멀어졌고, 케빈 단조의 대상 없는 패스로 이어졌다”라며 이 장면이 토트넘의 좋지 않았던 경기력을 요약한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에 대한 비판은 이어졌다. 매체는 “손흥민은 30대에 들어서며 상대를 제치는 능력이 감소했다”라며 “손흥민, 텔, 도미닉 솔랑케, 데인 스칼렛까지 누가 토트넘 공격진을 이끌든 창의적인 불꽃이 부족하다”라며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 사령탑 자리를 지키고 싶다면 선수들의 창의성이 더 타올라야 할 거라고 지적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모든 대회 10골 10도움 고지를 넘어서며 토트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손흥민의 기량 논쟁과는 별개로 여전히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임을 입증하는 지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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