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포천 노곡리 오폭 현장 특별재난지역 공식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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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포천 노곡리 오폭 현장 특별재난지역 공식 요청"

연합뉴스 2025-03-07 15:53: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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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경기 포천시 전투기 오폭 사고 현장을 방문해 해당 마을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달라고 정부에 공식 요청했다.

전투기 오폭 사고 현장 찾은 김동연 전투기 오폭 사고 현장 찾은 김동연

(포천=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왼쪽에서 네번째)가 7일 오후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현장에서 브리핑받으며 현장을 살펴 보고 있다. 2025.3.7 andphotodo@yna.co.kr

김 지사는 이날 오후 2시께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사고 현장을 찾아 소방 및 군 당국의 브리핑을 들었다.

이후 피해 주민들이 모여 있는 마을회관을 방문해 함께 온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에게 "요건이 충족되지 않더라도 사고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지사는 "사고 원인 분석뿐만 아니라 이후 대처 과정에서 어떤 미비점과 잘못이 있었는지 철저히 규명하고 기록을 남겨야 한다"며 "추후 안전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데 활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또 "복구에 있어 시비, 도비 등을 따지지 말고 최우선으로 필요한 지원을 선제적으로 신속히 투입해달라"며 "이재민 숙소 제공, 생계지원비 지원뿐만 아니라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인한 심리 상담 치료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wildbo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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