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간 치료물질 기술반환에 "자체 개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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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간 치료물질 기술반환에 "자체 개발할 것"

머니S 2025-03-07 14:15: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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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BI 3006337(YH25724)의 기술반환을 받는다. 사진은 유한양행 본사.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이 BI 3006337(YH25724)의 기술반환을 받는다. 사진은 유한양행 본사.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이 과거 기술이전했던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제에 대한 권리를 반환받는다. 유한양행은 반환받은 물질을 토대로 신약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유한양행은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GLP-1/FGF21 이중작용항체인 BI 3006337(YH25724)의 기술반환을 통보받았다고 7일 공시했다. 유한양행이 기술수출로 수취한 계약금 4000만달러(약 580억원)와 기술료 1000만달러(약 145억원)는 반환 의무가 없다.

이번에 기술이 반환되는 물질은 유한양행과 베링거인겔하임이 2019년 체결한 라이선스 및 협력 계약에 따라 기술수출 됐다. 이후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및 관련 간질환에 대한 치료제로 활용하기 위해 개발 중이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베링거인겔하임에서 진행된 임상 1상 결과에서 해당 물질의 안전성과 지방간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며 "해당 물질을 반환받아 유효성과 장래 수익성을 고려해 자체적으로 효과적인 신약 개발을 진행해 나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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