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규의 뜨거운 발끝’ 대전, 대구와 1, 2위 다툼...선두 등극 조준

사진┃대전하나시티즌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선두 등극을 조준한다.

대전하나시티즌은 8일 오후 4시 30분 대구iM뱅크파크에서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대전은 현재 2위로 선두 대구와 대결한다. 1위를 넘볼 수 있다.

대전은 최근 대구만 만나면 웃었다. 직전 5경기에서 3승 2무로 절대 우위를 기록 중이다. 통산 전적에서도 16승 20무 15패를 기록하면서 근소 우위로 앞서있다.

대전은 확실한 선수 보강과 황선홍 감독 아래 잘 만든 조직력을 바탕으로 이전보다 더 나아졌다. 대구를 잡고 1위까지 노린다.

키플레이어는 주민규다. 스트라이커의 품격을 보여주고 있다. 팀이 필요할 때마다 골을 터트리면서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이다.

대전은 3경기에서 4골을 기록했는데 주민규가 3골을 터트렸다. 대구를 상대로도 한방을 기다린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