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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무관은 최근 다국적 명품 수입사의 본·지사 손익 자료와 국내 판매가격 및 수입 신고가격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이 기업의 저가 수입신고를 적발해 2002억원의 세수를 확보했다.
관세청은 또 가루 곡물로 위장한 마약 22㎏을 적발한 정예진 인천공항세관 주무관(마약단속)과 283억원 상당의 외국환거래법 위반 행위를 적발한 염재윤 서울세관 주무관(조사), 314톤(t)의 장기 방치 화물 일괄 폐기로 부두 이용을 효율화한 정민영 양산세관 주무관(물류감시) 등을 분야별 유공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그밖에 특송화물 엑스레인 판독 영상 및 화물정보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박세용 인천공항세관 주무관(스마트혁신)과 부산세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 이상호 부산세관 주무관(일반행정), 수입 농산물 중량 초과반입 차단 방안을 효율화한 이성연·최은우 인천세관 주무관(통관검사), 폐기물 미신고 수출업체를 검거한 김선래 파주세관 주무관(권역 내 세관)도 이달 분야별 유공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관세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직원을 적극적으로 포상·격려해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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