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등 철도 지하화 속도…인천시, 국토부와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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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등 철도 지하화 속도…인천시, 국토부와 협력 강화

경기일보 2025-03-07 13:46: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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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없음. 경기일보 DB
철도.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없음. 경기일보 DB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의 철도 지하화 사업이 속도를 낸다. 국토교통부와 인천시·경기도·서울시 등 수도권 3개 광역지자체는 통합 개발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과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7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에서 ‘수도권 철도 지하화 마스터플랜 전담조직(TF)’이 발족식을 했다. 이번 TF는 국토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와 국책연구기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가철도공단 등 공공기관이 참여해 기술적 쟁점 해소와 이해관계 조율을 담당한다.

 

특히 인천시는 이번 TF를 통해 경인선 등 지역 내 철도 지하화 가능성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수도권 철도 노선이 지상에서 연결·분기하는 특성을 고려해 차량기지 이전 문제와 사업비 재원 분담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TF를 격주 단위로 운영하며, 초기 회의를 통해 주요 쟁점을 집중 도출할 계획이다. 또 광역지자체뿐만 아니라 기초지자체 의견까지 폭넓게 수렴해 수도권 전 구간을 대상으로 최적의 사업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수도권 철도 지하화는 ‘철도지하화특별법’의 제정 배경이자 핵심 사업”이라며 “지자체 및 전문가들과 협력해 실질적인 추진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TF 발족을 계기로 수도권 철도 지하화 사업이 본격적인 논의 단계에 접어들면서, 인천시를 비롯한 수도권 지자체의 협력이 사업 성패를 좌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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