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공연기획사 민트페이퍼는 다음 달 12∼13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음악 축제 '해브어나이스데이 #11'(Have A Nice Day #11)를 연다고 7일 밝혔다.
'해브어나이스데이'는 여행을 테마로 한 음악 축제다. 주최 측은 이에 맞춰 계절과 장소에 어울리는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인다.
올해 행사에는 멜로망스, 범진, 폴킴, 황가람, 엔플라잉, 소란, 소수빈, 정세운, 홍이삭, 로이킴, 스텔라장, 우석 등이 출연한다.
민트페이퍼는 "인천 상상플랫폼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독특한 매력을 가진 공간"이라며 "축제 현장이 단순한 음악 감상에 그치지 않고 하나의 여행지처럼 느껴지도록 준비 중"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월미도, 차이나타운, 신포 시장 등 인천의 다양한 명소와 가까운 만큼 음악과 함께 식도락 여행을 즐기기에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tsl@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