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재 셰프, '직원에 욕설' 폭로 나왔다…"인신공격 차원 NO" 해명 (셰프 안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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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재 셰프, '직원에 욕설' 폭로 나왔다…"인신공격 차원 NO" 해명 (셰프 안성재)

엑스포츠뉴스 2025-03-07 11:18: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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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안성재 셰프가 직원 교육 철학을 밝혔다.

6일 '셰프 안성재' 유튜브 채널에는 '나폴리 맛피아 PICK 최애 스패니시 다이닝 맛집ㅣ별들의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흑백요리사' 셰프 권성준(나폴리 맛피아)이 안성재 셰프를 만났다.

이날 권성준은 안성재 셰프의 파인다이닝 '모수'를 둘러싼 소문을 언급했다.

권성준은 "많은 분들이, 제 단골 손님들도 그렇고 그분들이 말하길 안성재 셰프님이 '모수'에 갈 때마다 직원을 혼내고 있다더라"고 운을 띄웠다.



이와 관련 안성재는 "헛소문이 아니다"며 바로 인정했다. 이어 "욕설을 손님들이 안 들으시면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안성재는 "직원들에게 한 가지 확실하게 말하는 건, 나한테 욕 먹는게 낫다. 나는 직원들에게 인신공격을 하거나 그들에 대한 욕이 아니고 그 상황에 대해 말하는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듣는 입장에서 불쾌할 수도 있고, '그래도 욕은 하지 마셔야죠'라고 할 수도 있지만, 기분 나쁘라고 욕을 한 게 아니고 그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해달라는 얘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거기서 혼내고 있다는 걸 목격했다는 사람들이 그걸 목격하는 게 낫지, 먹었을 때 잘못된 음식이 나가는 게 더 싫다"고 덧붙였다.

안성재는 "혼을 내다가, 얘기를 하다가, 잔소리를 하다가도 '목소리를 낮춰야겠다' 싶을 때도 있지만, 그들도 배우러 왔기 때문에 내가 최선을 다해서 예의를 갖출 수 있는 방법은 내가 아는 걸 공유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셰프 안성재 Chef Sung Anh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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