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여성 리더십 공유하는 사내 행사 개최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직장 내 다양성과 포용성, 양성평등 가치 확산을 위한 사내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세계 여성의 날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더 빠르게 행동하라' 주제 아래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여성 임직원들의 리더십과 성장 스토리를 공유하고 포토존 이벤트를 실시하며 직장 내 다양성과 포용성 가치를 확산시켰다.

행사에는 서혜연 내셔널 브랜드 총괄 부사장과 김영 구매 부사장, 김태은 인사 상무가 연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여성 리더로서 경력 개발 노력, 편견과 난관 극복 노하우,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방법 등을 임직원들과 나눴다.

세미나 후에는 2025년 여성의 날 주제가 새겨진 포토존에서 임직원들이 인증 사진을 찍어 올리는 SNS 이벤트도 열렸다. 참가자들은 세계 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보라색 소품을 들고 사진을 찍으며 행사를 기념했다.

김종주 오비맥주 인사부문 부사장은 "여성 리더들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며 더욱 공정하고 포용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임직원들이 다양한 시각을 나누고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